아이패드 프로 3세대 키보드 폴리오 케이스를 구매 안한이유
- Tech 이야기/Hardware
- 2019. 1. 4. 16:17
안녕하세요. 몽크입니다.
전 이번에 아이패드 프로 3세대를 구매하면서 1세대 때 구매한 키보드 커버에 대한 실망을 한 사람중 한 명입니다.
엄연히 따지면 제품에 대한 실망보다는 사용하면서 굳이 이걸 살만한 가치가 나한테 있었을까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3세대로 넘어오면서 이번에는 사지말아야 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이번에 폴리오 케이스를 구매하지 안 한 이유
이번에 출시한 아이패드 프로3세대 커버는 폴리오 커버로써 지난번과 비교하였을 때 좋아진 점이라면 뒷면까지 보호가 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1,2세대때는 키보드 커버와 케이스까지 구매하면 대략 30만원이라는 금액이 지출된다는 계산이 나오지만 이번에는 사이드는 보호가 안되지만 뒷면이 보호가 되기 때문에 약 5만원 정도 절감됩니다.
출처 : 애플
하지만 문제는 이겁니다.
첫 번째 이유
애플펜슬이 옆에 부착하면 충전하는 것은 좋은데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사이드 부분이 보호가 생각보다 안좋습니다.
어때서라는 생각이 들수 있지만, 파우치 없이 그냥 사용한다면 생각보다 보호가 안됩니다.
개개인 마다 사용하는 환경이 달르기 때문에 조금씩은 상이하겠지만 일전에전 폴리오 케이스 같이 출시된 갤럭시 북 10.6을 쓰면서 모서리 부분이 순전히 가방에만 넣어 놓고 다녔는데도 언제 어디서 발생했는지도 모르겠는데 상처가 여러 군대 발생해 있었습니다.
두 번째 이유
구매하면 좋지만 이게 정말 나한테 필요해서 난 구매했던 걸까라는 생각을 지난번 아이패드 프로 커버를 쓰면서 느꼈습니다. 아이패드프로가 노트북 대체한다길래 샀더니.... 수십년간 마우스의 길들여져서 그런지 블로그 포스팅부터해서 그림 편집 문서 작업이 전부다 키보드 하나 붙여 놨다고 노트북 대체가 가능한건 아니였습니다.
폴리오 케이스 사용으로 인한 흔적 언제 어디서 찍힌지 모름.
즉 결국엔 다시 노트북 또는 데스크탑으로 와서 다시 추가 편집 및 작업을 하였습니다. 또한 노트북을 100%대체가 안되다보니 키보드구매는 이때 부터 후회하기 시작하였고 그로 인해 노트북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후 아이패드 프로는 손 글씨 작업용으로 전략하게 되었습니다. (논문, pdf 필기 등등)
결론
사실 구매를 하고 싶으신분들에게는 말리지는 아니하겠지만, 단순히 타이핑이 필요하니까 구매해야지 라는 생각을 갖고 계신다면 진지하게 어떤작업을 하시는지 고려 해보신 후 신중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만약에 돈이 많아서 상관없다고 하신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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